[App Oh! Duck!(오! 덕!)]이야기

안녕하세요 정대리입니다~

향수공방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설 연휴에 시작하게 되었던 핸드폰 게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 오! 덕! 이라는 게임을 혹시 아시나요??

저는 사실 핸드폰으로 게임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캔디크러쉬사가 등 데이터 없이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게임을 주로 합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추천해준 딱 제 취향의 게임을 발견하게 된 거죠.ㅎㅎ

바로 이 오덕이라는 게임인데요,

RPG나 디테일한 조작을 필요로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한다고 해서 좀 신기해 하며 다운을 받았죠-

다운을 받는 동안 이 게임에 관한 링크를 하나 보내주더군요~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가 본 그 링크로 넘어가니 한 번 봐주시면 좋을 듯 해요~

ㅎㅎ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의 개발자(외국인)들이 개발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었고, 출시 직전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가

술집에서 한국인의 조언을 듣고 출시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만 게임의 명칭을 바꿔 다르게 출시했으며

이게 먹히게 되었다~ 뭐 이런 이야기 입니다 ㅎㅎ

이 게임과 함께 이 이야기가 회자되며 호기심과 궁금증 등의 이유들로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16년 1월에는 무료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희망을 얻었다고 하네요.

링크 하단에 보면 실제 개발자인 독인 청년들이  한국어로 고맙습니다 팻말을 적어든 사진도 있습니다 ㅎㅎ

이런 신기한 일이 있다니.. 세상 참 살고 볼 일 아닌가요?

제 취향이기도 하고,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많이 퍼졌으면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 보았어요.

아마 15년도에 출시된 게임이라고 하니 아마 한참전에 이슈몰이가 됐을 이야기 같지만~

마음 따듯해지는 구정연휴를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ㅎㅎ

앞으로 2월과 3월에는 평일에 공휴일이 한번도 없는 험난한 여정이 시작 될 텐데요-

다들 이 포스팅 보시면서 피식 웃으며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엔 재미난 소식 또는 유용한 소식을 들고 오는 정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사진을 첨부해 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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