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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리의 일상

새로워진 EDIYA COFFEE(이디야커피) 및 Aloha Flatccino(알로하 플랫치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근래에 좀 정신없이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켜놓고 글을 계속 올리지 못했었네요~

얼마전에 올려드렸던 스팬더라는 어플은 올리고 나서 제가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

어플에서 원하는 전자영수증을 올려도 근 2주째 대기상태로만 머물러 있더군요..

그리고 어제 다시 한번 새로이 시도를 해봤더니 사진 형태가 1x1 사진이 정사각형 형태로만 올릴 수 있게 또 바뀌었음을

확인했습니다..만 전자영수증은 써보셨거나 사용 중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로 1x1 사이즈가 되지가 않죠? 하하..

이 어플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하핫 어쩌다 보니 이 게시물과 관련이 없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이디야 멤버스어플의 변경사항과 이디야와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디야 멤버스어플 변경사항

이디야 멤버스 어플은 크게 바뀐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스탬프를 모아서 발행되던, 발행일로부터 1달간 사용가능한 프리쿠폰의 사용법이 바뀐거죠.

 

총 12개의 스탬프를 모아(12잔을 마셔) 발행되는 Free쿠폰입니다.

이전에는 바코드가 변경이 되지 않았었다면 지난 월요일인 6월 3일부터는 이렇게 1회성 바코드로 바뀌게 되면서

하단에 해당 바코드의 유효기간이 고지됩니다.

 

필자의 경우는 회사에서 커피를 자주 사먹기 때문에 많이 생기는 프리쿠폰들을 친구나 주변 지인들에게 캡쳐해서

많은 나눔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1회성 바코드가 생긴 이후로는 나눔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효기간 때문이라도..

굳이 나눔을 한다면 나눔 받는 제 친구가 이디야에 가 있을때 제가 캡쳐를 해서 보내주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만약 다른 좋은 의견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제가 프리쿠폰 하나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핫

새삼 갑작스레 이렇게 바뀐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전의 사용법에 대해서 이디야가 피해를 본 게 있는걸까요..?

 


 

다음으로

EDIYA x KAKAO FRIENDS 콜라보

이디야에서 지금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 중 이번 알로하 플랫치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인 라이언 망고후르츠어피치 애플허니

2차 E-드림이 지난 6/5 수요일에 종료가 되었는데요, 수요일이 다 지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수량이 조기 소진되어

성황리에 이벤트를 종료하게 되었죠.

위 해당 메뉴 3잔 + 일반 메뉴 5잔, 총 8잔을 마시게 되면 쿠폰일 발행되게 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라이언과 어피치 제품 중 택1을 한 후, 해당 제품 수령 매장을 선택하거나 택배로 받기위해 주소를 적는 방식이었습니다.

택배로 받을 경우, 착불로써 2,500원~3,000원가량의 택배비가 나간다고 고지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두 제품을 먹어본 저의 후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어피치 애플허니는 새X달콤복숭아 맛에 가까웠으며 라이언 망고후르츠는 그냥 일반 망고슬러시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둘 중 메뉴 한가지를 추천해드린다면, 과감하게 라이언 망고후르츠를 선택합니다.

어피치 애플허니는 다 먹기 전에 뭐랄까 좀 질리는 느낌이었습니다..(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여하튼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된 E-드림 이벤트에서 라이언과 어피치 워터보틀을 다 받아보려 하였지만

아쉽게도 어피치 워터보틀만을 받게 되었습니다..ㅎㅎ 둘다 못받은 이유는 너무 TMI이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라보 이벤트를 이제 아신 분들 중 해당 워터보틀이 너무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이디야 매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니

너무 아쉬워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피치 워터보틀 수령 인증샷입니다.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의 플라스틱 워터보틀이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보이지가 않지만 위에 거름틀 같은게 있어서 찻잎 등을 넣어서 우려먹기에도 보다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선명한 핑크빛의 귀여운 어피치 워터보틀.

주변을 둘러보니 직장인들 보다는 어린이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회사 동료분의 아이가 어피치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여 기분 좋게 동료분께 드렸는데 부디 아이가 이쁘게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기분 좋은 나눔을 다시 기억하며 행복한 기분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