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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리의 정보

[App 토스(Toss)]_만보기

안녕하세요. 정대리입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핸드폰 어플 Toss(토스)의 기능 중 만보기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현재 삼성 헬스를 포함해서 참 많은 만보기(걸음수 측정 어플) 어플들이 있습니다.

이 중 걸음수로 돈을 버는 어플은 아마 캐시워크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면 만보기 어플의 걸음 수가 "0" 으로 돌아가는게 보통입니다.

건강과 관련된 사항이다 보니 걷기를 재촉하는 문구들이 눈길을 끄네요:-)

"가벼운 걷기 어떠세요?"

"오늘도 걸어볼까요?"

어차피 출근때문에 걸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걷기 싫어도 걸어야 하는 씁슬한 마음을 잠시 뒤로하고 일상생활을 시작하고야 마는 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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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들고 거닐다 보면 위 사진처럼 점차 걸음수가 쌓여갑니다.

쌓이고 쌓이다보면 10,000보를 채우기도 혹은 채우지 못하기도 합니다.

캐시워크를 쓰다보면 걷다가 정해진 걸음수를 채우고 나면 상자를 미친듯이 클릭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보당 1원으로 책정됩니다.


그냥 편안히 거닐고 일상생활을 하다, 자기 전에 토스 만보기 기능에 들어가서-

오늘치 받을 수 있는 돈을 적립받으면 됩니다.


적립하는 방식은 만보를 채웠을 때와 채우지 못했을 때로 나뉩니다.

만보를 채웠을 경우, 위 세번째 사진처럼 광고를 보는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100원을 받고 끝이 납니다.

하지만 10,000보를 채우지 못한 상태로 돈을 받으려면 광고 2편을 연속으로 시청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틈틈히 적립한 적립금에는 모두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적립한 날로부터 [D-day 30일]이라는 유효기간이 표시됩니다.

적립금은 1,000원이 모인 후 부터 토스계좌로 출금이 가능해집니다.


토스 만보기는 잊지않고 자기전 적립이 제일 중요한 Key-Point입니다.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저는 몇 번씩 종종 까먹고 누락한 날들이 있습니다.. ;(

저처럼 누락하지 않고 꾸준히 적립금을 모아, 제일 처음 적립한 돈이 없어지기 전 날, D-day 1일인날!!

적립금을 출금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토스만보기 기능이 처음 나왔을 당시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초기에는 10,000보를 못채웠을 경우, 주변 지인들에게 지원금을 보내는 형식으로 남은 금액을 채워 100원을 넘겨야 만이 출금이 가능했습니다.

이 때에는 적립금을 모은 후 출금이 아니라 바로 출금이었구요-


토스 어플에 있었던 복주머니를 시작으로 행운퀴즈(이하 행퀴), 만보기 등 쏠쏠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기능들이 여럿 있지만 초반과 다르게 점점 모으고 받기 힘들게 바뀌는 모습을 보면 조금 쓸쓸하긴 합니다.

또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하루라도 더 알뜰살뜰하게 함께 돈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