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를 위한 [올바른 마스크 사용 및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정대리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모두들 불안에 떠실 것 같네요..

저희 회사 인근에도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야길 들어서 저 또한 매우 불안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없어서 못산다는 손세정제, 손소독제, 일회용마스크 중 마스크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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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 및 보관방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중요하고 좋은 정보는 공유 공유~  ;- ) ㅎㅎ

병원에 진료받으시러 가시는 분들 중 거의 90%는 진료를 받을 때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인지 몰라도

쓰고 계시던 마스크를 벗으신다고 합니다.

아무도 이게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누구하나 지적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요즘 은행이나 병원에만 가도 업무를 하는 중에도 마스크를 끼고 있는 직원들을 볼 수 있고,

그에 대한 양해문이 입구에 붙어있습니다.

유추해보자면, 내부에서도 타인과 접촉이 없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는게 좋다는게 아닐까요?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에도 중요합니다.

뭐 집에서 외출을 하기 전에 마스크를 쓰시는 경우에는 보통 손을 닦으시니 오염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스크를 마구잡이로 만지고 해서는 안되겠죠!

그러나 외출을 했다가 실내로 다시 들어와서 마스크를 벗을 경우, 이미 당신의 손은 아니 손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미세먼지 등의 세균에 오염이 된 상태죠.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재사용을 염두해 두시고 계시다면 그 손으로 마스크를 만지는 상황은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위 3번째는 2번째 사항과 연결된 내용입니다.

마스크를 벗으실 때에는 가급적이면 손이 닿는 면적이 최대한 적게, 혹은 귀를 거는 고무줄 부분만을 만져 벗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마스크를 다시 쓸 때에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우선 고무줄을 귀에 잘 걸어주신 후, 위 사진처럼 마스크의 위아래 부분을 살짝 잡아서 고정해 주면 됩니다.

입을 가리는 부분을 "필터"라고 칭할게요.

필터 부분을 오염된 손으로 만지게 되면 마스크가 제대로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오염되어서) 하니 다들 유의해주세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놀랐던 것 같아요.

필자는 마스크가 들어있던 비닐봉지에 다시 접어서 넣거나 그냥 가방 위 또는 주머니에 넣어두고 재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보관할 때는 사용한 부분이 접히면 입김으로 인해 습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마크스를 사용했던 그대로 펼쳐서 습기가 빠지게 해주는게 좋으며,

마스크의 겉면(필터 쪽)이 바닥에 닿지 않게 위로 향하게 놔두는게 좋다고 하네요.

사실 타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외부에서는 그게 참 많이 힘들죠..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상자나 종이쇼핑백 등의 곳에 넣어

마스크의 겉면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해서 보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어떠신가요? 다들 마스크 제대로 보관하고 계셨나요?

이제부터는 필자랑 함께 다들 마스크 올바르게 보관하고 사용해서 건강을 챙기도록 해요~

아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데, 간혹 마스크를 많이 못 구하신 분들은 1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하기 위해

전자렌지에 돌리거나(세균이 열에 약하다고 해서 그러신 것 같아요..) 세탁기에 돌린다거나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하는데

뭔가 솔깃 하면서도 맞는것 같으면서...도? 틀린것 같은 것이 참 헷갈리시죠 다들?

저도 저 이야기 듣고 어? 나도 저렇게 쓰면 되려나..? 했는데 그렇게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ㅎㅎ

우리의 이런 사소한.. 잘못된 방법이 우리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니까

다들 잘 숙지하시고 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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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만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를 올려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