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블로거 정대리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게 된 정대리입니다.
어릴적
미래 내가 살 집을 설계하는게 꿈이었던 아이는 자라나
남의 집을 시공하는 회사에서 아둥바둥 살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나아가 전공을 살려 취직하는 것도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그래서 인지 요즘 도서도 그렇고 참 많은 것들이 예전과는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다 이렇게 사는 거다." "젊을 때는 사서 고생하는거다." 라며
더욱 바삐 움직여야 한다고 쉴 시간이 없다고 독려하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소확행, 워라밸 등
지친 우리네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소확행 & 워라밸
지켜지는 듯 하면서 여간 지키기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요즘 추천도서 보면 위로해 주는 책들이 많죠?
급 추천을 좀 드려보자면..
(요즘 읽은 책들 제목을 한번 알려드려볼게요 ㅎㅎ)
정말 이렇게 살다가는 미래가 없는 것 같기도 한 요즘
우울함을 넘어 번아웃증후군이 아닐지 종종 걱정되기도 해요.
요즘 알게모르게 정신과상담을 받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있다고 하죠?
앞으로도 아마 더 늘어날 거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그중 한명이 안되기 위해 (각박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작년부터 창업 준비도 해보고, 새로운 도전도 시도해 보고 있는데요
매일 말로만 하기보다는 이렇게 친구들 또는 어딘가에 고지하는 게
제 다짐을 좀 더 확고이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상글이 주가 될 것 같긴 하지만
뭔가 저를 보고 새로운 도전을 같이 하는 분들이 생기시거나
혹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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