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대리의 도전/단기도전

여름휴가를 위한 다이어트_1개월차

안녕하세요 정대리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매우 패기롭게 글을 쓴지 어언 한달이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겠노라 다짐했던 글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를 눌러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무려 딱!!! 한달! 한달하고 하루가 더 지난것도 아니고 따악 한달입니다..하하

저도 이 아리따운 뒷태를 가진 언니야처럼 변했냐고요?

하하- 그럴리가요-

그저 워너비 몸매사진을 찾아보다가 건강미 넘치는 사진 같아서 저장해 두었던 사진입니다. ㅎㅎ

 

그럼 거두절미 하고.. 1달 다이어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실패는 아니리라.. (더이상 상처를 받지 않겠다는 필자의 굳은 의지입니다.) 생각하며


 

<6/12 출근전 인바디 결과>

네 몸무게가 빠지긴 빠졌지만, 매우 극소량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달 전에 정확하게 67.0kg이 아니었기도 하기 때문에 아예 안빠졌다고 볼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합리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부분은 인바디체중계를 너무 늦게 사서 정확하게 비교해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T8 인바디 체중계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같은 사람이 같은 환경에서 꾸준히 재 본다면

변화량을 알 수 있다는게 저의 개인적은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저의 인바디 체중계 구매후기가 궁금하시면 위에 링크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의 인바디 측정값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키가 170cm인데 표준체중이 59.5kg라 적혀있는 것은 가히..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인 듯 합니다.

아마도 미용체중을 기준으로 작성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난주말(일요일) 기점으로 보면 몸무게와 BMI 수치가 올라갔음을 알 위 인증샷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기준 저의 몸무게는 65.6kg 이었기 때문이죠..

아마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과다한 식사량이 위와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월요일에 늘어지지 않고 운동을 다녀왔던게 아무래도 근육의 손실을 조금은 막아주어 체지방율이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운동하는게 아닌 일반인 직장인 다이어터로서 위 내용을 토대로 목표를 잡아야 하는 것은,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량을 줄이되 과도한 근육량 증가로 인한 부피증가를 피하는 것이겠죠.ㅎㅎ

무브벨과 주2회 다니는 운동을 빠지지 않고 다니되 도움되지 않는 스트레스와 과식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 1달 후, 반성할 점 3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중에 이 글을 다시 읽음으로써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or 만들어나가야 할 저의 습관을 정리해보기 위함입니다.

1. 저녁 과식 or 야식 금지

네, 이 내용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회식 또는 데이트, 지인들과의 술자리로 인한 야식..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빠지지 않되, 주말포함 적어도 주4회는 과식과 야식 금지입니다.

2. 수분 보충 충분히

위 인바디 결과를 보면 수분량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만인의 적인 변비가 찾아올 가능성이 많고,

필자의 경우 원래 1일1쾌변 System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근 한달동안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지 못했기에 반성하고 분발하고자 적어보았습니다.

3. 유산균챙겨먹기

이 내용은 2번의 변비에 관한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필자는 장건강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리부터 변비를 예방하고 장건강을 신경써서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행해야 하기에 적어 넣었습니다.

 

제 글을 보고 함께 분발하시는 일반인 다이어터분들도 오늘의 저처럼

마냥 다이어트를 하고 숫자에만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인바디 수치를 활용하거나, 눈으로의 목표 수치(몸매 등)

기준점을 잡고 확인해 가시면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채직질하기도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12 다이어트 두달째에는 보다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포스팅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모든 직장인 다이어터분들 화이팅입니다.

'정대리의 도전 > 단기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를 위한 다이어트  (0) 2019.05.12